✅ [6편] 셀프 빨래방 창업, 관리 없이 돈 벌 수 있을까?
서론
무인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오래된 안정성을 지닌 사업이 ‘셀프 빨래방’입니다. 특히 1인 가구, 자취생, 원룸촌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금이 높은 편이며, 기계 유지보수와 수질관리 등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셀프 빨래방의 수익 구조, 예상 회수 기간, 장단점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봅니다.
본문
1. 시장 특성
- 원룸촌, 대학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강세
- 겨울철, 장마철 수요 증가
- 반복 고객 기반
2. 창업비용
- 세탁기, 건조기 설치 1세트: 약 2,000만 원
- 인테리어 + 환기 시스템: 1,000만 원 이상
- 무인 결제기 및 CCTV: 500만 원
▶ 총 초기 투자금: 약 3,500만 원~5,000만 원
3. 월 운영비
- 임대료: 100만 원 내외
- 전기/수도/가스: 월 50~100만 원
- 세제 보충, 청소: 외주 월 30만 원
▶ 월 총비용 약 200만 원
4. 수익 구조
- 세탁 1건 평균 4,000원 / 건조 1건 3,000원
- 하루 30건 이상 시 수익 약 21만 원
▶ 월 매출 약 600만 원
▶ 순수익 약 400만 원 예상
5. 장점과 리스크
장점
- 인건비 없음
- 꾸준한 수요
- 24시간 운영 가능
단점
- 고장 시 대응 필요
- 입지 실패 시 타격 큼
- 계절적 매출 편차 존재
6. 결론
셀프 빨래방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다만 기계 관리에 대한 이해와 위치 선정이 핵심 요소이며, 투자금 회수까지는 약 12~18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